보도 자료
작성자
작성일
2010-08-12 (19:42:10)
수정일
2010-09-18 (16:57:43)
글제목
[새로넷 방송] 2010. 홀몸노인 삼계탕나눔과 문화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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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심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삼계탕을 나눠먹고 문화행사를 펼쳤습니다. 함께한 어르신들은 오늘만큼은 외롭지 않고 즐겁기만 했다고 합니다. 박윤경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본문>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들이 나눠주는 맛깔스러운 삼계탕을 한상 가득 차려받았습니다. 늘 혼자 지내며 식사도 대충 거르기 일쑤였지만 오늘은 김이 모락모락나는 삼계탕 한사발에 먹지않아도 배가 부를 정돕니다. int)임계화 구미시 형곡2동 / 권오원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 밥도 밥이지만 같은 처지의 또래들과 어울려 이야기하랴, 식사하랴 입이 모자랍니다. 성심노인복지센터에서 마련한 홀몸노인 건강나눔과 문화한마당 잔치. 이렇게 홍보를 하는데는 가까운곳에 재가노인복지서비스가 다양하게 있어도 알지 못해 홀로 삶을 사는 어르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int)박현선 성심노인복지센터 소장 모두에게 일일이 챙겨드리려니 자원봉사자의 손길도 바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지역 시의원은 꼭 어머니를 모시는것만 같아 평소 딱딱한 양복 차림을 벗어버리고 편한복장에 앞치마를 맸습니다. int)강승수 구미시의원 식사가 끝나고, 지역 내 어린이들의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어지는 전문 진행자의 말솜씨에 어르신들은 옛날 추억에 빠집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동안에도 바쁜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들이 바라는것은 그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고 봉사자들, 후원자들, 나라에 대한 감사한 마음만 있으면 되는 것뿐입니다. 나눠먹은것은 삼계탕이지만,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분을 나누고, 한바탕 흥겨운 잔치에 즐거움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습니다. HCN 박윤경입니다. |
2011.09.19(2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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